1859 장

저격수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눈이 방해받는 것이다. 원주민 소녀는 매우 용감했다. 안이후가 위험을 무릅쓰고 적에게 달려가는 것을 보고, 그녀는 곧바로 용기를 내어 나무 뒤에서 나와 총을 들고 조준한 후 과감하게 발사했다.

저격수는 눈을 깜빡이는 순간 원주민 소녀가 그를 조준하는 것을 보았고, 즉시 머리를 돌렸다. 총알이 그의 귓가를 스쳐 지나가 그는 식은땀을 흘렸다. 분노와 함께 그는 즉시 총구를 조정하여 조준했다. 막 발사하려는 순간, 안이후가 마치 사냥표범처럼 산비탈로 빠르게 뛰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.

그의 판단으로는 10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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